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자이 돌격 (문단 편집) === 부족한 [[100식 기관단총|기관단총]]과 특별한 전략도 없는 근접전 === 현대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인 1차대전의 경우 [[전차]]의 등장 전까진 적의 방어선을 무력화하는 방법은 포병의 지원을 받으며 돌격하거나 몰래 최대한 접근한 뒤 일시에 다같이 참호에 뛰어들어가 적을 밀어내는 것 뿐이었다. 좁아터진 참호속에선 [[백병전]]은 필수였고 [[대검]], [[야삽]], [[몽둥이]], [[총검]], [[손도끼]], 아예 참호전을 목적으로 개발된 [[트렌치 나이프]]와 같은 [[냉병기]]는 유용한 무기였다. 하지만 이 때에도 이미 참호 침투를 전문적으로 훈련받고 [[권총]], [[기관단총]], [[산탄총]]등의 화기와 다수의 수류탄과 폭약으로 무장한 정예 스톰 트루펜, 참호 돌격병의 돌격병들은 전쟁 초기엔 고작 권총으로 무장했음에도 큰 전과를 거두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때문에 주야를 가리지 않고 저격수들이 서로를 철저히 감시했고, 수시로 조명탄을 터트려댔다. 독일은 효과적으로 침투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기관단총인 [[MP18]]을 개발하고 참호 돌격병인 스톰트루펜을 큰 규모로 운용해 전투양상에 큰 변화를 일으켰고, 미군은 독특하게도 타국에선 사거리가 지나치게 짧아 예산낭비로 여겨 잘 쓰지 않는 산탄총을 남북전쟁 중 참호전에서 유용하게 썼던 경험으로 각종 산탄총, 특히 [[윈체스터 M1897]]을 제식으로 채택하여 참호 돌격병들에게 주로 지급했다. 이는 미국의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이어진 개척 역사로 인한 특징으로 예나 지금이나 민간에 풀린 12게이지 산탄총만 걷어도 문제없이 보급할 수 있지 않을까란 말이 나올정로 민간 총기시장의 규모가 크고 산탄총이 인기가 많아 대규모 인프라가 갖춰져있고, 총과 탄 모두 생산성이 좋아 대량으로 싸게 발주하고 빠르게 지급받기 좋기 때문이다. 우천시 신뢰성 문제로 MP18만큼 유용하진 않았으나 미군의 참호 돌격병들이 독일군 참호를 급습하였을 때 독일 병사들이 느낀 공포심과 짐승 잡는데 쓰는 총이란 인식으로 인해 빌헬름 2세가 분노해 우리 병사들이 당신들 사냥감이냐며 산탄총좀 쓰지 마라며 외교적 항의까지 하게 만들기엔 충분했다. 물론 미국은 “아이고 저 훈족새끼들이 개소리한다” 는 식으로 듣는 척도 하지 않았다. 현대전에선 백병전이란 말이 무색하게 화기가 주가 되는 양상이 더더욱 심해진다. 보병화기만 보더라도 훨씬 발전된 경기관총과 기관단총 등의 자동화기들이 잔뜩 보급되어 있었다. 때문에 옛날 식 대규모 돌격을 하면 눈 깜짝할 사이 모조리 쓸려나간다. 때문에 [[근접전]]에선 서로 총기와 수류탄으로 싸웠으며 [[백병전]]에서도 화기 위주로 싸웠다. [[총검]]은 탄을 다쓰거나 급할 때 쓰는 보조 수단이었다. 미군의 2차대전 당시의 교육 영상 중 하나엔 총검만으론 적을 찔러봤자 쓰러진 적이 쏜 총에 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백병전에서도 총이 최우선이니 백병전 돌입 전 탄창부터 채워두라는걸 강조하는 장면이 있다. 냉병기나 총검을 아예 안쓴 건 아니지만, 이건 '최후의 수단'이었을 뿐이다. 무기 및 전술 개발은 함께하는 것이며, 끊임없이 개발되어야하고, 필요한 수만큼 생산과 보급이 되어야 써먹는데 일본은 모든 방면에서 의욕과 능력이 부족해 발전은 커녕 퇴행했다. 이런 저런 지원이 있어봐야 결국 최후에 깃발을 꽂는 건 보병이다. 그럼에도 중화민국마저 자동화기 확보에 열을 올릴동안 일본은 보급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38식 소총과 사용탄만 다른 [[99식 소총|5발 볼트액션 소총]]을 만들어 보급하기 바쁜 황당한 짓이나 했지 자동화기는 별 관심이 없었다. 기관단총의 필요성은 인지해 진작에 개발이 시작되긴 했으나 소수에게만 필요한 쓸모없는 무기로 취급해 어떻게 쓸 지, 얼마나 필요할 지는 감을 전혀 못잡았다. 때문에 부족한 산업 역량과 보급능력을 지녔고 예산이 부족했음에도 군부가 불필요한 요구를 계속 하여 개발이 지지부진하다 겨우 채택된게 제대로 보급이 불가능할게 뻔한 100식 기관단총이었다. 거기다 소련군의 PPS-43, 독일군의 MP40, 영국군의 스텐 기관단총, 미군의 M3 기관단총처럼 대량생산을 위한 개선 방법을 찾아내는데도 한참 관심이 없어 대전 말기가 되어서야 수요가 엄청남을 알았지만 후기형을 생산할 땐 이미 전략폭격을 당하기 시작한 후였다. 즉 반자이 돌격은 착검하고 냅다 "천황 폐하 만!"하면서 달려들 뿐이었다. 그게 전부였다. 그렇게 미군이 중화기를 못 쓸 만큼 달라붙으면 화력차가 좀 줄었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다. '돌격으로 화력의 차이를 줄인다'는 개념은 원래 직, 곡사화기의 장거리 지원화력의 차이가 너무나 커 일반적인 교전으로는 답이 안 나오니, 바짝 다가가서 소화기로 맞서겠다는 발상이다. 이렇게 코 앞까지 붙은 뒤엔 반자동 소총이나 [[기관단총]]이 필요하며 보급할 수만 있으면 [[산탄총]], [[권총]]도 많을 수록 좋다. 그런데 일본군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름 찌르는 거리를 늘려 유용하게 써보겠다고 [[아리사카|긴 칼을 단 긴 볼트액션 소총]]만 바꿔가며 운용하며 소총과 총검에만 목을 매면서 백병전에도 딱히 도움이 안된 짓을 할 동안 미군은 해병대가 보급순위가 밀려 잠시 수동노리쇠 소총을 사용한 걸 제외하면 이 모두를 갖췄다. 일본군이 민간인만도 못한 지휘와 화력 부족과 보급 문제가 한꺼번에 터져서 그렇지 이 부분이 해소된 상태면 연합군은 평소보다 피해가 증가했다. 극소수의 야전 지휘관은 총검 따위보단 각종 지원을 적시 적소에 해주기 위한 치밀한 계산과 준비와 임기응변 능력, 매복과 기습, 저격과 폭파를 중요시하며, 고립되더라도 소위 옥쇄를 하며 적을 돕기보단 '이미 곧 패배하고 죽게될건 뻔하지만 그 때까지 적을 하나라도 더 줄인다'를 모범적으로 실천했다. 이들에게 기관단총이 충분히 있었다면 미군이 더욱 엄청난 피해를 봤겠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조건은 엉망이었다. 이 기관단총 부족 문제는 태평양 전쟁을 다룬 여러 게임들 마저도 그대로 묘사했다간 난이도 또는 진영 간 밸런스 조절이 안돼 일본군에게 100식 기관단총을 꽤 많이 들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람이든 컴퓨터든 이렇게 100식을 든 일본군 다수가 뭉쳐 반자이 돌격을 하면 미군 플레이어들이 곤욕을 치루기도 한다.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와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설트가 대표적인 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